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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4일 사의
- ˝더 나은 인재가 와야˝
2020년 08월 05일 (수) 14:03:58 최창열 보도위원 changyeol0484@daum.net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4일 간부 영상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전 부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이 확정 등 경북도 경제부지사 소임을 충분히 이뤘다"며 "앞으로 경북의 경제지도가 완전히 달라지는 만큼 더 나은 인재가 부지사로 와 경북의 경제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 부지사는 민선 7기 이철우 경북도정 초대 경제부지사로 2018년 8월 부임했다.

대구 출신인 전 부지사는 영남대 행정학과를 거쳐 경북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32년간 근무하면서 인사담당 임원, 구미사업장 공장장 등을 거쳤다.

특히 구미사업장에서만 1998년부터 15년 이상을 근무한 인연이 있다.

지난 2년간 소탈한 모습으로 직원과 소통하고 수조 원 단위 경제 분야 정부 공모 사업을 다수 유치하는 등 굵직한 성과도 냈다.

전 부지사는 "사표가 수리되면 자연인으로 돌아가 쉴 것"이라고 말했다.

전 부지사가 사퇴를 함에 따라 이철우 도지사는 후임 부지사 선정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통합신공항이라는 대형 과제가 앞에 있는 만큼 후임 부지사 선임에는 많은 고민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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