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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수원 다변화는 물 식민지화 연장선
- 관련 지방자치단체, "대구 취수원 다변화 좌시하지 않겠다"
2020년 08월 05일 (수) 14:05:41 배민호 정경부장 aplusnet@naver.com
   

대구시가 안동 임하댐과 구미 해평취수장을 활용해 취수원을 다변화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자 해당 지자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안동시는 4일 입장문을 내 "(취수원) 이전이든 다변화든 안동시민의 희생이 바탕이 된 대안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발끈했다.

안동시는 "갈수기에는 낙동강 하천 유지수로도 부족한 상황에서 임하댐 물 30만 톤을 대구로 흘려보낸다면 하류지역 하천 오염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필요할 때마다 댐 본류에서 수도관을 꼽아 빼가듯 하는 행태가 과연 하천 유지관리 정책에 맞는 것이냐"고 꼬집었다.

이어 "(임하댐이) 취수원 이전지에 포함되면 지역 주민들의 정신적, 재산적 피해는 불 보듯 뻔하다"며 "안동시 권역 내 231.2㎢에 달하는 자연환경보전지역을 해제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임하댐 취수 방안이 거론되면 그동안 추진해온 일들은 물거품이 될 것이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물 식민지화의 연장선에 있는 발상에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대구 취수원 다변화라는 이름의 임하댐 취수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구미시 역시 대구 취수원 다변화에 대해 동의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구미시는 지역 주민의 동의를 거치지 않고 밀어붙일 경우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낙동강 유역 물 문제 해결과 관련한 환경부 용역 최종 결과는 이르면 오는 9월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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