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산(産) 블루베리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kg 당 4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블루베리는 세계10대 건강장수식품으로 알려지면서 계절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창 수확 중인 해남산 블루베리, 친환경 재배로 생산된 블루베리는 바로 먹을 수 있을 만큼 신선하다. 심혈관계, 항암 등 건강을 회복시켜주는 신비의 열매로 알려져 있다.

해남군은 올해 관내 17ha의 면적에서 7톤의 블루베리가 생산될 것으로 내다보며 앞으로도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시설 지원 사업 및 극조생․만조생 등 출하 시기 조절 등 농가소득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이눈블루베리’ 브랜드화 사업을 통해 해남산(産) 블루베리의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블루베리는 수퍼푸드로, 강력한 항산화 기능과 항암, 심혈관계 질환 개선 등 다양한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