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반찬 전달 기념촬영 / 영암군 제공

도포면은 지난 18일 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선희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감과 우울감으로 입맛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30세대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가가호호 방문했다.

열무김치, 배추김치와 라면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 체크와 생활하는데 불편한 곳은 없는지 안부살피기를 병행해 몸으로 체감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영현 도포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다 함께 참여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전달하면서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하면서“우리 모두가 크고 작은 일에 정성껏 힘을 모아 살기 좋은 도포면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