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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재난안전사고 주의 당부
11월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 등산, 가축질병, 감염병 등
2020년 10월 29일 (목) 11:58:58 정찬남 기자 jcrso@hamail.net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11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등산, 가축질병(AI), 감염병, 지진 발생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가을 단풍철인 국립공원 무등산에 연간 탐방객 3,156천 명이 다녀갔으며, 북한산 5,575천 명 다음으로 탐방객이 많았다. 그 뒤로 지리산 3백5천 명, 설악산 2,868천 명, 계룡산 1,950천 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광주시 등산사고는 441건으로 그중 발생하는 등산사고는 26건으로, 사고 유형은 실족·추락, 개인질환, 조난, 안전수칙불이행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 기본통계 국립공원공단 / 광주시 재난안전통계연보]

등산객이 평소보다 증가함에 따라 등산사고와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산행 시에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정된 등산로 이용 ▴보행주의 ▴충분한 휴식 등을 당부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매년 이맘때 주로 발생한다.

지난 21일 충남 천안 봉강천에서 재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결과 H5N8형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확진됐다. 국내에서 확진된 것은 2018년 2월 충남 아산 곡교천에서 발견된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광주시는 내년 2월까지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월 2회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하는 등 예찰·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최근 결핵에 의한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으나, 올해 2월부터 중국 후베이성발 코로나19 전국적 유행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 자치구, 보건환경연구원과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11월부터는 수두와 인플루엔자(독감)의 계절적 유행 시기에 접어들고, 특히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 감염병 발생 및 유행 위험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지난 2017년에는 수능 전일인 11월 15일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해 사상 최초로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연기한 바 있어 평소에 지진 발생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광주시 김성학 안전정책관은 11월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대비해 “산행 시에는 가족 등 주변에 반드시 행선지를 알리고 핸드폰도 챙겨 안전 산행하시기를 바라며, 단체이동 산행은 가급적 피하는 등 방역수칙도 잘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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