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소방서, 의용소방대 도 선수선발 기술경연대회 개최 후 기념촬영 / 강진소방서 제공

강진소방서(서장 김도연)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전라남도 출전선수 선발을 위한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 연마를 통한 재난현장에서의 역할강화와 대원 간 소통·화합을 위한 경연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차영수 전남도의회 의원, 김도연 강진소방서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표창 및 소방호스 끌기, 개인장비착용릴레이, 호스연장 및 방수자세 등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며 기술경연대회를 진행했다.

김도연 강진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앞으로도 강진군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합하여 강진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