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남원시지부(지부장이태곤)는 8일 오후3시 남원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친절 우수공무원 1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별도의 시상식 없이 사무실에서 개별적으로 표창만 수여했다.

공직자로서의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친절과 봉사의 정신으로 시민을 위한 대민행정 추진으로 밝은 밤거리 조성과 특히 농촌지역 우범지역 해소 및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남원이미지 제고를 위한 도시미관향상 등 도시경관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공무원이다.

정찬기 주무관은 1992년에 06.31일에 공무원에 임용되어 현제 남원시청에서 27년동안 근무하면서 근면 성실하게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모범 공무원으로써 특히 건축과 도시경관 업무 등을 추진하면서 효율적인 가로등 유지관리 도시 미관 향상과 시민 편의 증대에 기여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청렴한 공무원이다.

또한 도시경관 관련업무를 추천함에 있어 각종 민원처리에 신속,정확 하게 업무를 처리하였고,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여 적극적인 현장중심 업무처리로 주민소통과 행정의 신뢰도 향상 및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직원동료 상호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뛰어난 유머로 활기차고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남다른 노력을 하는 등 조직 화합에 도모하고 있다.

이와 같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조직 내 화합을 도모하는 등 동료 직원의 귀감이 되어 친절,청렴한 공무으로 선정되었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건축과 정찬기 주무관(남원시청)은 “예전에는 업무 내용만 자세히 안내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민원을 응대해 왔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시민들과의 소통은 물론이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내가 먼저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