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출산라이온스클럽, 군서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기탁 기념촬영

영암군 월출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선)이 지난 5일 군서면에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함에 따라 군서면은 관내 어려운 이웃 5가구에 배부 및 위문하며 온정의 손길을 대신 전했다.

이번 기탁성금 수급자들은 법정 저소득층에 제외돼 급여 지원을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선정해 명절 전 지체 없이 전달해 명절 연휴를 훈훈하게 보낼 수 있게 했다.

김종선 월출산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종국 군서면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아주신 정성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계속해서 각종 지원책을 강구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성금을 기탁한 월출산라이온스 클럽은 10여 년 전부터 군서, 서호, 학산, 미암 지역에 매년 이웃돕기 성품 및 성금 등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