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남부사업단은 2021년 5월 25일 화요일 두류공원에서 사단법인 사랑해 밥차(이사장 최영진)와 함께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posco 남부사업단장 최현익 상무 외 동신천연합, 동대구역 주상복합, 파동 강촌2지구, 침산동 주상복합, 대봉동 센트럴파크, 지산시영 1단지, 수성동 공동주택 등 대구지역의 사업 현장 직원 23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발열검사, 거리두기 대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급식소를 찾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는 물론 설거지와 청소를 함께 했으며, 200만 원 상당의 쌀을 후원하기도 했다.

2021년 3월부터 홀수 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정기봉사와 후원을 하고 있는 남부사업단 최익현 상무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체계적인 방역지침으로 안심하고 봉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사랑해 밥차 최영진 이사장님과 관계자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영진 이사장은 “무료 급식 봉사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후원까지 해주신 posco 남부사업단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코로나19로 끊어진 많은 기관 및 단체들의 후원과 봉사가 다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