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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역 연합회, 지역 곳곳에서 벽화 봉사 ‘눈길’
‘제8차 담벼락 이야기’ 봉사 관내 6곳 진행
2021년 08월 25일 (수) 06:34:20 김은기 부장 kmk949@naver.com

4~8월 노후 담벼락, 컨테이너 등 6곳 새 단장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역 연합회(회장 정천석)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벽화 봉사로 노후 담벼락, 컨테이너 등이 새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구 가좌동 담벼락 이야기

인천지역 연합회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노후 담벼락 재생 사업인 ‘제8차 담벼락 이야기’ 봉사를 관내 6곳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서인천·동인천·주안 지부는 중구, 서구, 미추홀구 내 단조롭고 칙칙한 컨테이너에 다양한 색감을 입혀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중구 연안동 역무선 방파제 인근 컨테이너에는 해바라기 부표를 잡고 구조된 아이의 실제 사례를 그려 넣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연수·계양지부는 오래되고 낡은 담벼락에 아름답고 푸른 자연과 포토존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지역 주민들이 벽화 그리기에 동참하고 간식·화장실·물품 보관 장소 등을 제공해 지역 화합에도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벽화 봉사를 요청한 정 모(가좌 3동) 씨는 “몇 년간 낡고 우중충한 골목길을 밝고 깨끗하게 해 마을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여러 공모사업 등을 신청했으나 되지 않았다”면서 “신천지자원봉사단 덕분에 주민들과 나눔도 하고 힐링할 수 있는 예쁜 벽화가 완성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지부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 준 봉사자들과 도움을 아끼지 않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 곳곳에서 있어질 새로운 담벼락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인천지역 연합회는 ‘제8차 담벼락 이야기’를 통해 300여 명의 봉사자가 총 6개의 그림으로 총 길이 167m의 벽화를 완성해 마을의 분위기를 바꾸고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한편 인천지역 연합회는 상점, 전철역, 버스 정류장 등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기적으로 무료 방역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착한 소비 착한 기부 캠페인’, 의료 물품 나눔 ‘찾아가는 건강 닥터’ 등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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