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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농업고, 내년 3월 상주에서 개교
2021년 09월 05일 (일) 18:26:37 박현진 사회부기자 qaz8560@naver.com
   

농업 특화 교육기관인 (가칭)한국미래농업고교가 내년 3월 상주에서 개교한다.

일반고 고교인 중모고를 농업계특성화고로 전환하는 한국미래농업고는 △스마트식물산업과 △미래농업경영과 △스마트동물산업과 △미래곤충산업과에서 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교 설립을 위해 교육부가 20억 원, 상주시가 47억 원, 경북도가 35억 원, 경북교육청이 145억 원을 각각 투자했다.

이 학교는 6차 산업 융합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 기숙형 학교로 운영된다.

또 졸업 때까지 생산 분야와 식품가공, 유통, 정보, 농기계, 용접 등 실제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5개 이상 취득하도록 한다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국내취업은 물론 해외 호주 멜버른에서 육가공 및 원예 분야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3개월 진행한다.

미래농고는 2년간 해외 취업을 할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의 취·창업률 10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화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가업 승계자 중심의 억대 농부를 양성하는 청년 리더의 창업 교육 △식품 가공 중심의 식음료와 제과제빵 자격 취득을 통한 호텔리어 등 서비스업 취업 지원 △유통 및 정보 자격 취득자에 대한 CJ푸드빌, 맥도날드 등의 유통 관련 업종 취업 육성 △농기계 및 용접 자격자에 대한 산업체 맞춤형 특화 교육 등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한국미래농업고가 현대적인 감각의 시설 디자인과 융합형 교육 및 특화 과정을 도입하고 운영할 것이다. 이에 따라 이 학교는 대한민국 농업의 표준 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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