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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태 가구장인, "제20회 산림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나무처럼 아낌없이 주고 아무조건 없이 베풀며 살아가겠다.”
2021년 10월 30일 (토) 17:30:58 정찬남 기자 jcrso@naver.com
 
문일태 가구장인 / 사진 제공

가구장(匠) 40여 년 만에 찾아온 화룡점정(畵龍點睛)같은 대통령 표창 수상 영광 기쁨이 채 가시지 않은 듯 약간은 고무돼 있는 63세 백발의 주인공을 보니 인생은 길게 살아봐야 할 듯싶다.

현재 경기도 포천소재 라이프우드 포천가구공방 사관학교 기술이사로 재직 중인 문일태 가구명장이 지난 18일 대전 중구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제20회 산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문일태 가구명장은 수상소감에서 “아낌없이, 아무조건 없이 주는 나무처럼 더 열심히 살아가고 싶다.” 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산림보호활동을 통해 국가 산림산업발전에 이바지한 대상자를 발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문일태 가구장인(좌측부터 4번)이 지난 18일 대전 중구 목재문화재체험장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제20회 산림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함께한 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 / 사진=산림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행사에서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자원을 현 세대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가 누려야 하는 우리의 자원이다. 산과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가 국민 모두의 삶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일태 가구 명장 또한 가구장으로 살아온 지난 40여 년 동안은 목재를 재료로 수많은 생활가구를 생산해 온 가운데 산림의 가치경제에 주목해 왔었다.

고향이 전남 장성출신인 문 명장은 대학에서 체육을 전공, 육상코치 생활하다 에이스침대가구에서 30여년 근무해왔다,

그러나 새로운 도전을 위해 그는 지난 2013년 고향장성에 귀향해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를 활용한 편백나무 가구생산, 건축자재 생산, 편백잎 오일 추출 등 다양한 가공품 생산과 목공예를 활용한 산림문화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시민참여 활성화로 지역산림보호 및 산림교육 기여와 덴마크 환경교육 재단으로부터 숲배움터 국제인증을 받아 유아, 청소년들과 함께 편백나무와 잎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임업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일자리 창출을 주도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해왔다.

그러면서 각종 공예대전에 편백을 활용한 침대, 장롱, 화장대 등 아이디어 생활가구를 출품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2016년 12월 제1회 대한민국 평창대전 목공예 금장 명장에 오른 영예도 안았다. 이러한 공로를 산림청으로부터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문일태 가구명장은 고향장성 편백나무 숲과 목재를 활용한 세계적인 프로젝트 꿈 실현을 위해 매주 주말 경기도 포천 직장에서 고향 장성까지 약 1천리 길을 마다하지 않고 왕래하고 있다.

그 꿈의 끝은 장성군이 편백나무의 세계적 시그니처 명소가 되는 그날까지 “아낌없이, 아무 조건 없이 주는 나무처럼” 헌신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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