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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출 지원정책 추진 성과 '가시적'
- 지난 2017년부터 64개사 지원, 7,681만 달러 수출계약
2021년 11월 22일 (월) 13:01:25 배전무 편집부장 marsellie@daum.net
   

대구시가 역점 추진 중인 '1社 맞춤형 해외마케팅지원'·'수출물류비 지원 사업' 등 수출 지원정책 추진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침체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1社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등 수출지원정책을 추진, 이를 통해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기업 64개사를 지원해 7,681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社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은 기업별 특성에 맞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디지털·비대면화 등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수요를 더욱 촘촘히 반영하고 기업의 역량과 해외 시장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자동차부품 업체인 일신프라스틱㈜은 일본 글로벌 자동차부품사와 현재까지 2,8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해 내수기업에서 수출 유망기업으로 성장했다.

섬유직물 직조업체인 원창머티리얼㈜은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라는 어려운 통상환경 속에서도 1,237만 달러 규모의 아웃도어용 원단을 일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는 해외마케팅 경험이 부족한 기업 상황에 맞춰 역량진단을 시작으로 타깃시장 조사·분석, 진출전략 수립, 유망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상담 후 후속 및 연계지원 등 해외마케팅 전 과정의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질 수 있었다.

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지역 내수기업의 수출시장 진입을 위해 '수출초보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13개사를 지원해 25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2년째를 맞아 11개사를 선정하고 기업 역량진단과 전문컨설팅, 시장조사분석, 홍보 및 제품고급화 등 수출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 결과 지역의 지난 9월까지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하는 등 '코로나19'로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를 서서히 벗어나고 있고, 수출증가율도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시의 수출 지원정책 추진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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