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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택치료 신 체계 조기 안착 행정력 집중
- 일일 확진자 1만5,000명 발생 의료 인프라 확보
2022년 02월 13일 (일) 13:22:01 배전무 편집부장 marsellie@daum.net
   

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유행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된 방역 및 재택치료 체계의 조기안착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에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상 최대 규모인 2,573명이 발생했으며 최근 3일 연속 2,000명 이상 발생했다.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현원은 4,197명, 일반관리군은 8,625명으로 분류·관리하고 있다.

변경된 관리체계에 따라, 60세 이상 및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 등의 집중관리군은 관리의료기관이 24시간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찰하다가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동네병·의원에서 진료상담을 받거나 재택치료 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게 된다.

대구시의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현재 26개소로 1만3,500여 명을 관리할 수 있는 충분한 의료역량을 갖추고 일일 확진자 1만5,000명 발생 시에도 대응이 충분한 의료 인프라를 확보했다.

의료계와 협력 5개 권역별 감염병 전담병원 중심으로 관리의료기관과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센터를 운영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사전 지정병상 운영 등의 원스톱 의료체계를 갖추었다.

또한 대구시는 일반관리군의 전화상담과 진료 등을 담당하는 재택치료 지원상담센터(1688-6830) 운영을 지난 10일부터 시작했다.

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재택치료 행정상담과 기초의료 상담·처방을 24시간 실시하고, 야간 응급상황 시는 외래진료센터로 신속하게 환자를 연계 진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일반관리군 환자의 발열 등 증상에 따른 선제적 의료적 대응을 위한 동네 병·의원의 비대면 진료환경을 의료계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확충 중이며 병의원 250개소, 지정약국 140여 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는 필요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도 11일 대구의료원을 첫 지정함으로써 대면으로 건강을 돌보는 길이 마련했다. 대구동산병원과 대구파티마병원 등 4개소에 2월 중 추가 개소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를 조기에 안착해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적 생활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택치료로 인한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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