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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결산 결과, 세입 11조749억/세출 10조2천816억
- 특별재난지역 선포된 2020년 대비 세입·세출 소폭 감소
2022년 03월 20일 (일) 16:05:59 김광서 경제부장 kksjyh@hanmail.net

대구시가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을 결산한 결과 세입은 11조749억 원, 세출은 10조2천816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2020년보다는 세입과 세출액이 소폭 감소했고, 총자산과 총 부채를 나타내는 재무결산에 따른 부채비율은 한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재정 건전성 기조를 유지했다.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15개 회계(일반회계1개, 공기업특별회계2개, 기타특별회계12개)를 포함한 예산회계 결산액은 세입이 11조749억 원,세출이 10조2천816억 원으로 잉여금 7천933억 원이 발생했다.

잉여금 중 다음연도 이월액 4천50억 원과 국고보조금 반납금 97억 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3천786억 원(일반회계 2천770억 원, 특별회계 1천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입결산 중 지방세 규모는 3조4천286억 원으로 전년(3조 1천687억 원)대비 2천599억 원(8.2%)이 증가했다. 이 중 취득세는 전년(1조1천757억 원)대비 847억 원(7.2%), 지방소득세는 전년(4,440억 원)대비 771억 원(17.4%), 지방소비세는 전년(7천40억 원)대비 558억 원(7.9%) 증가했다.

이는 부동산 가격상승 및 세율 인상에 따른 취득세 증가, 국세 징수 호조로 인한 지방소득·소비세 증가에 따른 것이다.

부채는 광역도로 건설, 신천 생태하천 복원, 노후 산업단지 재생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차입으로 전년도 말 2조7천410억 원보다 2천633억 원이 증가한 3조43억 원이다. 총자산 대비 부채비율은 8.2%로 한 자릿수를 나타내며 재정 건전성을 유지했다.

결산내용은 다음달 22일부터 5월11일까지 20일간 동안 대구시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무경력자 등이 참여하는 결산검사를 거쳐 9월 중 대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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