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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심야연장 도입 '2주' 내 가능…택시대란 해소될까
2022년 04월 28일 (목) 20:49:53 코리아뉴스 webmaster@ikoreanews.com
26일 오전 지하철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이밝음 기자 = 서울시가 검토 중인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이 노사 협의에 따라 2주 안에도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은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대상이 아닌 신고사항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승인 대상이 아니라 신고만 있으면 된다"며 "사전협의 과정에 2주 정도의 시간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하철을 오전 1시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을 서울교통공사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의 각종 대책에도 택시 대란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지하철 심야 운행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서울교통공사는 2020년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하철 심야 운행을 중단했다가 지난 2월 아예 폐지했다.

이달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지하철 심야운행 재개 기대감도 커졌지만, 서울시와 공사는 재정 악화 등을 이유로 연장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심야 택시 대란으로 시민들이 귀가할 방법이 없어 다시 지하철 연장 운행을 검토하게 됐다"며 "오늘 공사 노사가 만나 연장 운행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심야 운행을 재개할 경우 지금도 1조원대 적자를 내는 공사의 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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