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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가문대책 긴급 간담회 개최
가뭄 대책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및 대책협의
2022년 06월 06일 (월) 16:09:00 정찬남 기자 jcrso@naver.com
   
 
  ▲ 해남군의회, 해남군 가뭄 관련 해당부서 관계자들과 가뭄대책 긴급 간담회 개최 / 사진=해남군의회 제공   
 
   
 
  ▲ 해남군의회, 해남군 가뭄 관련 해당부서 관계자들과 가뭄대책 긴급 간담회 개최 / 사진=해남군의회 제공   
 

해남군의회(의장직무대리 박종부)는 휴일(6월6일)임에도 불구하고 긴급 간담회를 개최해 가뭄 대책에 대한 해남군 해당 부서의 보고를 받았다.

이날 군의원들은 해남군의 관련 과장 등과 함께 현재 군 관내 가뭄으로 인한 용수대책과 피해 농작물 현황 및 대책을 논의했다.

해남군 강수량은 평년 342.5mm 대비 현재 148.4mm로 194.1mm가 적고 특히 작년대비 220.6mm가 적은 상황이다.

평균 저수율은 60.7%이나 60% 미만인 저수지가 125개소나 되는 등 용수원이 부족한 천수답, 수리불안전답 등에서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현재 저수량 파악‧관리, 읍면 보유 양수 장비 대여, 가뭄 우심지구 일제조사 실시 및 시설물 점검, 주요 양수장 5개소 가동 등 대응단계에 나서고 있고 가뭄대비 용수개발 사업 추진 등 대응조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해남군 현재 농작물 재배현황은 총26,090ha(식량작물 23,484ha, 노지채소 1,618ha, 과수 110ha, 특용작물 878ha)이다. 가뭄 지속 시 천수답 등 용수부족 지구 적기이앙 차질이 예상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특히 고구마와 고추, 연엽초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했다. 

이와 관련해 해남군의원들은 해남군에 저수지 저수율이 30%이하로 떨어진 농업용수 부족 대책 및 저수지가 없는 마을의 가뭄 대책, 농업용수 부족의 심각한 인식부족에 대한 교육, 양수기 관리 문제, 대형 관정 관리실태 조사의 필요성 등에 대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원들은 수확이 마무리된 봄배추 등 가뭄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포전 거래가 됐어도 제값을 받지 못한 실정의 다른 작물 피해 조사와 대책, 해남의 주력 작물인 고구마 재배농지 스프링쿨러 지원 확대 등 관수대책의 필요성 등도 제시했다.

또한 지난 5일 발생한 화산면 관동방조제 해수유입 사고로 약 120필지/ 74ha 침수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받고 배수관문 관리 소홀로 해마다 발생되는 해수 침수 피해에 대해 해남군에 재발방지 대책 마련 요구와, 배수관문 전담 관리 인원의 필요성, 염수 역류 가능성이 있는 배문관문 관련 조사 및 관리대책을 주문하고 이번 염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적절한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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