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은 자동차 손해 보장법에 의해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의무적으로 가입 의무과 부과되는 유형의 상품이다. 만일 차량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상품을 들어두지 않는 경우라면 과태료 같은 행정처분 
부터 시작하여 무보험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라면 형사처벌까지 
이를 수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면 자동차보험을 
들어 두어야 한다. 그런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사고로 인하여 일어날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알아서 들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자동차보험의 보장은 표준화가 되어 있어서 어떤 상품을 이용한다 하더라도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에 의해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부분은 동일하다. 
그러나 보장이 같다고 하더라도 어떤 상품을 들었는가에 따라서 비용의 
차이가 상당히 높게 발생하는 유형의 상품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차량 유지비 중에서 자동차보험료의 비중을 줄이기 위해서 비교사이트
(http://insucollection.co.kr/jca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를 
사용하여 검색해 보는 것이 권장된다. 보장 내용을 비교해 보는 것은 
물론이고 비용까지 모두 검색하여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자동차보험은 특이하게도 자신이 입은 피해를 보험자가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타인에게 입힌 피해에 대해서 보장하는 유형의 상품이다. 
그래서 대인배상과 대물배상이라는 보장을 주계약으로 마련하고 있다. 
대인배상은 대인배상 1이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라서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보장이며 대인배상 2를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인배상 1은 
한도 1억 5천만 원을 가지고 있으며, 대인배상 2는 무한으로 설정이 된다. 
그러나 대인 사고가 일어나게 되었을 경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이 적용이 
될 수 있는데 대인 한도가 무한이 아니면 형사입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대인배상 1만을 들어 두는 것이 아니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의해 
면책을 받기 위해서 대인배상 2를 추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위자료나 
기타 대인배상 1에서 해주지 않는 보장들도 제공하기 때문에 당연히 
대인배상 2를 추가하는 것이 기본이다. 대물배상은 자신이 타인에게 
재산상의 피해를 입혔을 때 보장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라서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대물배상의 한도는 
2천만 원이지만 자신이 선택하여 10억까지 추가를 할 수 있다. 대물 배상도 
2천만 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기 때문에 3억에서 5억 이상으로 설정하는
것이 기본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대물배상은 차량과 차량이 부딪혀서 
발생하는 사고만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며 차량 대 재산상의 피해가 생긴 
경우를 모두 보장하게 된다. 예를 들어 도로 위의 여러 시설물과 충돌하여 
국가에 피해를 입힌 경우라고 해도 보장이 가능한 것이다. 

이 외에 건물과 부딪혀서 사고가 일어나게 된 경우 건물을 수리하는데 필요한 
비용이나 수리를 위해 휴업을 해야 하는 경우 휴업수당 등 필요한 재산상의 
피해에 대해서 보장해주고 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특약들을 선택하여 자신이 입은 피해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신이 입은 피해 중에서 
신체적인 피해에 대해서는 자동차사고 특약 혹은 자동차상해 특약 중에서 
하나만을 선택해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동차상해 특약이 보장 범위가 
더 넓게 설정이 된다는 점을 활용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외에도 사고로 인하여 자신의 차량이 파손된 경우에 수리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자기 차량사고 특약을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수리비 전액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며 일부 비용을 공제한 
비용을 지급하게 된다. 신차 혹은 고급 외제차의 경우에 해당 특약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 그러나 오래된 차량이라 폐차를 해야 하는 
경우 등이라면 굳이 자기 차량사고 특약을 넣을 필요는 없다. 

자동차보험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보장이 동일하다 하더라도 
비용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비교사이트
(http://insutradition.co.kr/jca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를 
활용하여 상품을 검색해 보는 것이 권장된다. 1년 치 비용을 
한 번에 갱신 시점에 내야 하는 특징이 있는데, 이때 비용 부담이 
상당하므로 비용 비교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