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월),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호영)•새마을부녀회(회장 노선희)와 고산2동 행복복지센터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과 고산2동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신선한 김장재료로 김치 500포기를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올해로 30년째 실시되고 있는 고산2동 김장 나누기 행사를 함께한 김호영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직접 김장을 하실 수 없는 어려운 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는 작은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