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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재외공관장들에 재외동포정책 소개하고 협력 당부
- 청 출범후 재외공관장 회의서 첫 오찬 간담회 마련…재외동포 지원방안 논의
2024년 04월 28일 (일) 15:41:38 김만수 기자 daehan-ms@hanmail.net
   
▲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재외공관장들에 재외동포정책을 소개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사진제공=재외동포청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2024년 재외공관장 회의 일정의 하나로 지난 26일 서울중구 롯데호텔에서 대사·총영사·분관장 등 총 180여 명의 공관장에게 오찬 간담회를 열어 현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을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 출범의 배경과 의의, 달라진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 목표, 주요 과제를 설명하고 재외공관장에게 영사민원실개선,동포단체 지원금 관리강화, 우리정부 및 동포청 정책홍보, 재외동포사회민생현장 중심의 활동강화 등에 있어 공관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 청장은 재외동포청의 핵심사업인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 교육과 이를 해외 교과서에 수록하는 프로젝트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이는 차세대 동포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동시에 거주국 내 한인들의 지위향상이라는 재외동포정책 핵심목표 두 개를 동시에 달성하는 사업인만큼 각 공관장들이 관심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오찬 간담회는 대한민국과 재외동포가 상생발전하고 글로벌 증추국가 건설에 기여하기 위한 재외동포정책 수립에 있어 공관장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는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관장들은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달라진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으며, 전세계 한인회가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관 표준안 보급, 한국어교사가 부족한 비영어권 지역 한글학교에 한국어 교사 파견, 입양인 보듬기 강화, 재외공관 무인 민원증명서 발급기 보급, 한글학교 교육기자재‧교재 배포 시스템 구축, 한글학교 교사 경력인정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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