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5일 개봉하는 <우아한 세계> (감독: 한재림/제작: ㈜루씨필름/제공&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상반기 한국영화계 불황을 타파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름만으로 빛나는 배우 송강호 주연이라는 이유와 함께 메가폰을 잡은 감독의 이름으로 그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다. 또한 그들이 함께한 <우아한 세계>는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공감대를 형성할 현실감을 갖춘 스토리를 통해 <연애의 목적>에 이은 새로운 목적시리즈를 선사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실상부 최고의 감독들이 사랑하는 배우 송강호 명실상부 최고의 유망 감독 한재림
대한민국 대표배우 송강호는 그 자체로도 최고의 배우이지만 함께 작업한 감독들의 면면을 들여다 볼 때 더욱 그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괴물><살인의 추억><공동경비구역 JSA> 봉준호 감독, <복수는 나의 것> 박찬욱 감독, <조용한 가족><반칙왕> 김지운 감독, <초록물고기> 이창동 감독까지. 명실상부 대한민국 간판감독들과의 작업했던 송강호는 이들 감독들과 <박쥐>(박찬욱),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김지운), <밀양>(이창동)을 예정 중이거나 진행 중이다. 그리고 이제 송강호는 데뷔작 <연애의 목적>으로 연애에 대한 촌철살인의 직격타를 날리며 관객과 평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대종상 신인감독상까지 수상한 한재림 감독과 만났다. 대한민국 대표배우와 개성 넘치는 감독의 이와 같은 만남은 <우아한 세계>를 더욱 신뢰하게 만드는 초석이 된다.
그들이 함께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감형성 스토리 그리고 새로운 목적시리즈
<연애의 목적>으로 연애의 환상에 젖어있던 이들을 놀라게 할 만큼 연애에 관해 비틀어진 색다른 시각을 선보인 한재림 감독과 타고난 연기력으로 어떤 역할에서든 현실감을 획득했던 송강호. 이제 그들은 ‘형님’소리 듣는 특별한 직업을 가졌지만 집에서는 한 집안의 평범한 가장인 한 남자의 일상을 지극히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조폭이라는 특별한 직업의 비범한 주인공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여지를 던져주는 <우아한 세계>는 한국영화사에서 한 번도 다뤄본 적 없고 묘사되지 않았던 이야기. 그리고 이는 대한민국 가장들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목적이 무언지 생각하게 하는 또 하나의 목적 시리즈로 이어진다.
<연애의 목적>이 매스미디어가 만들어 놓은 포장을 거둬낸 사랑의 현실을 보여줬다면 <우아한 세계>는 가정이라는 틀과 가장이라는 굴레가 만들어 놓은 정체성과 목적론에 대해 한 가족의 일원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볼만한 묵직한 주제를 제시할 것이다. 인생에 있어 또 다른 목적에 대해 해부하는 목적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한재림 감독의 색다른 연출력과 연기와 실제를 넘나드는 송강호의 연기는 <우아한 세계>를 전 국민이 공감할 색다른 영화로 완성시킬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배우 송강호와 충무로의 기대주로 손꼽히는 한재림 감독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되는 <우아한 세계>는 평범한 아빠가 되고 싶은 특별한 아버지, 조직에 몸담은 직업만 남다른 가장의 치열한 생활 느와르. 오는 4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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