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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독감 예방접종 일제 실시 |
| 65세 이상 노인, 사회복지시설생활인, 수급자 등 무료, ...유료는 희망자 8천명 한정 6,500원에 접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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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8일부터 보건소, 관내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통해 총 27,600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일제히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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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은 올 겨울에는 잦은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예보 했다. 노약자, 어린이의 감기 독감 예방을 위해 철저한 주의가 요구 된다. 해남군은 금년에도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건강 취약계층에 독감예방접종을 지난 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해남군 보건소에서 관내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독감예방 주사 처치 하고 있는 모습) |
이번 독감접종은 올 겨울 유행이 예상되는 3개 백신(신종플루, 계절독감, 내년 봄에 유행이 예상되는 B형)으로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무료접종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사회복지 시설생활인, 수급자(1종,2종,차상위), 국가유공자, 장애인(1~4급), 다문화 외국인, 양돈농가, AI대응요원 등 19,600명이다.
유료접종도 가능하다. 대상은 36개월 이상의 유아부터 성인 중 희망자에게는 유료접종 8,000명을 실시할 계획이며 접종대금은 6,500원이다.
특히 군은 65세 이상 노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주민들이 일시에 접종하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각 마을별로 접종일정을 지정,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 그리고 마을방송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대상자는 11월말까지는 꼭 접종해야 한다. 접종 당일 날도 건강한 상태에서 안전접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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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rs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