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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스페셜올림픽 성화, 17일 아테네서 채화
19일 인천공항 도착…23~28일 전국 2개 코스로 나눠 순회
2013년 01월 17일 (목) 19:29:08 박훈영 기자 phy3623@ikoreanews.com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설원을 밝힐 스페셜올림픽 성화가 17일 그리스에서 그 성스러운 불을 밝힌다.

전세계 지적발달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마련된 스포츠 축제인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을 열흘 정도 앞둔 17일(현지시각)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 아테네 사페이언 팰리스에서 성화 채화식을 갖는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의 첫 공식일정이 막을 여는 셈이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성화 채화식을 위해 나경원 조직위원장과 봉송 선수(지적장애인 김민영), 경찰(박병현 경감, 강릉경찰서 소속) 등 채화단을 지난 15일 현지에 파견했다.

티모시 슈라이버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과 나 위원장, 그리스 수상, 아테네 시장 등 주요 국제인사 8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화 채화식은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신전을 지키는 여사제 30명(지적장애인 15명 포함)의 화려한 군무 속에 태양열로 불씨를 만든 뒤 성화봉에 불을 붙이고 나 위원장을 거쳐 한국선수에게 성화봉이 전달된다.

스페셜올림픽의 노래 연주 속에 성화는 그리스 경찰과 현지 한국 교민 학생들의 호위를 받으며 개최지 한국으로 봉송을 시작한다. 이후 채화단은 19일 오후 1시 인천공항을 통해 불씨를 가지고 도착한뒤, 23일 화려한 국민 환영식 속에 서울 광화문광장에 입성하게 된다.

광화문광장을 출발한 성화는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8일까지 2개 코스로 나누어 전국을 순회한다.

스페셜올림픽 성화봉송은 일반 올림픽과는 달리 성화를 지키는 법집행관(경찰)을 임명, 성화가 최종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모든 권한을 주고 이 법집행관이나 선수 외에는 성화를 들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사회 저명인사가 성화봉송에 참여하더라도 단독으로 성화를 들 수 없고 반드시 법집행관이나 선수와 함께 성화를 들고 달려야 한다.

성화 봉송 주자는 한국 경찰(10명)을 포함, 전 세계에서 모인 85명의 경찰과 선수 10명 등 총 133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들은 성화 채화에서부터 개막식장까지 성화의 안전과 봉송을 책임진다. 국내 성화봉송은 올림픽분위기 고조와 스페셜올림픽의 슬로건인 ‘TOGETHER WE CAN(함께하는 도전)’ 정신을 전국에 전달하기위해 2개 코스로 나뉘어 전국을 돈다.

1루트는 23일 서울 광화문을 출발 경기-인천-충남-전북-전남-광주-대전-강원도(영서지역)을 거쳐 평창으로 향하며, 2루트는 충북-경북-대구-울산-경남-부산-제주-강원도(영동지역)을 거쳐 평창에서 1루트의 성화와 28일 만난다.

성화 봉송 일정에 따라 각 시·군 청사광장 등에서는 지역 주요인사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각종 문화 행사가 펼쳐지는데 특히 강원 동해시에서는 장애인, 성악가,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대합창, 부산에서는 장애인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 대구에서는 장애인 체육 사진전 등이 열린다.

성화 봉송이 끝난 후인 30일 오전 11시에는 강릉 경포대에서 성화 봉송을 자축하며 봉송팀 전원이 바닷물에 뛰어드는 ‘폴라플런지’라는 이름의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날 오후 5시에는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리조트에서 성화 봉송 참가자 전원과 나 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함께하는 성공 자축 리셉션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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