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5월 29일 오후 2시 148,649㎡(45천 평)규모의 평해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지역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은 기존 농업과 수산업 중심의 1차 산업기반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2차 산업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1차 산업 중심의 지역경제에 한계점을 극복하고 제조업 중심의 산업패러다임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주민에게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망기업 유치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해농공단지가 조성됨으로써 수산물제조업과 비금속제조업체가 입주하도록 적극 유치홍보하고 현재 5개 업체가 공장부지 분양을 마치고 공장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잔여 공장부지 분양을 연말까지 마무리하여 평해농공단지가 조기에 가동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현재 조성중인 죽변해양바이오농공단지를 내년 3월중에 완공하여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한국해양연구원 동해분원과 연계한 해양바이오산업 유망기업을 유치할 것이다”며“산 학관 연계 시너지 효과를 거양하여 울진이 명실상부한 해양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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