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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구보건소, 포항·경주지역 사업장 대상 ‘싱겁게 먹기 운동’ 세미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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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와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도원은 5일 보건소 내 연오랑 홀에서 포항․경주지역 사업장 보건관리자와 보건관리 대행기관 요원을 대상으로 사업장 싱겁게 먹기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북구보건소와 안전보건공단이 체결한 업무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이인숙 교수와 안전보건공단 신현화 실장이 사업장 싱겁게 먹기 운동의 확산과 정착에 대한 주제 강의를 했다.
또한 포항시의 싱겁게 먹기 범시민 운동 사례 발표와 참석자를 대상으로 싱겁게 먹기 체험관도 열어 미각테스트와 염도계체험, 패널과 소금함량 음식모형 등도 전시했다.
북구보건소 조병주 보건관리과장은 “가정에서 싱겁게 먹는 습관도 중요하지만 사업장에서도 근로자들에게 저염식단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사업장 보건관리자와 보건관리 대행기관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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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n-032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