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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캠핑연맹, ‘2013 양양 국제 캠핑 페스티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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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하조대에서 펼쳐지는 ‘금단의 길을 걷다’ 주제로 진행
-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양양 하조대에서 총5회 캠핑 페스티벌 개최
- 여름 해변 캠핑 페스티벌, 다양한 공연과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로 구성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의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대한캠핑연맹(회장 서창연)이 캠핑문화의 올바른 보급을 위해 대규모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내국인과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캠핑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2013 양양 국제 캠핑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공연과 각종 체험이 한데 어우러진 색다른 즐거움의 캠핑 페스티벌은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11일간 총 5회에 걸쳐 강원도 양양군 중광정리 하조대 국제 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올바른 캠핑문화보급에 앞장서는 사단법인 ‘대한캠핑연맹’이 주최하고 ‘양양 국제 캠핑 페스티벌 조직 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 캠핑 페스티벌은 ‘금단의 길을 걷다’를 슬로건으로 2만5천여 명의 캠퍼와 해외 관광객, 행사관람 인원을 포함해 총 30만 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국제 캠핑 페스티벌의 주 무대인 하조대 해수욕장은 조선조 위인 “하륜”과 “조준”의 성을 딴 역사적인 해수욕장이며, 아시아에서 가장 긴 해변을 자랑하나 안보적 이유로 50년대 이후 한 번도 개장된 적 없는 천혜의 해변으로, 금번 양양군과 군 당국의 협조 하에 국제적 캠핑행사를 개최한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해변일대 8만3천여 ㎡(약 2만5천 평)의 캠핑존에서 캠핑을 하며 공연과 각종체험,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캠핑 페스티발은 여러 캠핑 전문 브랜드의 최신 장비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이번 캠핑 페스티발에서는 아동과 노약자를 위한 야외 워터풀, 어린이 전용 놀이 공간 키즈존, 하조대의 해안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열기구 체험, 헹글라이더 체험, 영화제, 공연, 레크레이션 등 30여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50년대 이후 한번도 개장된 적 없는 천혜의 해변을 걸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매회 개최되는 공연은 7월 26일 재즈의 밤(이두형과 듀드밴드), 아이보리코스, 7월 29일 YB 밴드, 31일 여섯줄의 여름이야기(남궁옥분, 임기훈, 유익종), 8월 2일 웰빙노래세상, 축하쇼 2eyes, 8월 4일 홍대인디밴드(슈퍼키드, 애쉬그레이, 고고보이스)의 다채로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이번 행사에서는 캠핑장비 설치 시연회와 캠핑요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되며, 심사를 통해 푸짐한 상품과 경품도 제공한다.
대한캠핑연맹 이명균 기획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캠핑 열풍과 60여년 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하조대 해수욕장의 특수성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핑 행사를 통해 캠핑의 즐거움과 국내 아름다운 캠핑 명소를 제공함으로써 ‘선진 캠핑 문화 선도’를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양양 국제 캠핑 페스티발은 강원도와 양양군이 후원한다.
홈페이지: www.kcamp.or.kr(세부적인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홈페이지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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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3623@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