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구미, 봄맞이 불법광고물 정비 |
| - 4월 중순부터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실시 - |
|
|
|
|
구미시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불법광고물이 시가지 환경을 크게 훼손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기초질서 확립차원에서 4월 중순부터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전단등 한동안 단속으로 사라졌던 불법광고물이 또다시 전주, 가로수 등에 무질서하게 부착됨에 따라 도시미관 정비차원에서 강력 단속한다.
불법광고물 단속은 매일단속반 1개조 2명, 민,관합동단속 6개반 297명, 주말·공휴일단속반 15개반 60명등 총 3개반 359명으로 편성하여 연중무휴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으로 적발된 광고주의 과태료는 부과기준에 따라 최고 300만원까지 부과하고 있으며 제작, 설치한 광고업자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강화로 불법행위 근절에 전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단속과 아울러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지난 1월부터 실시하여 벽보, 전단, 명함형 스티커는 엄청나게 정비되어 시가지가 한결 깨끗해졌다.
현재까지 불법광고물로 전단등 3종 4만3천매를 수거하여 쓰레기봉투 1천2백매를 지급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면밀히 분석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거보상제 확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단속으로 발생하는 현수막 광고물처리를 위해 광고물 Feed Back 사업을 운영하여 현수막 앞치마, 현수막 포대를 생산 새마을부녀회, 읍·면동에 공급 재활용토록 하여 노인일자리 창출과 쓰레기 처리비용을 상당부분 절감하고 있다.
‘07년도 1월부터 3월 말까지 불법광고물 단속은 고정광고물인 가로형간판등 8종 4백건, 현수막등 유동광고물 16만4천1백건등 총 16만4천5백건을 강제철거 및 단속하였다. 불법 행위자에 대하여 960여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이행강제금부과 예고등 행정조치를 하였다.
시에서는 매주 단속한 결과를 토대로 위반 광고주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상습 위반자는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등 엄정한 법집행을 강구한다.
또한 시 관내 광고업자 170여명에 대하여 관련법규 및 디자인, 기술교육,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수준 높은 구미의 광고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장에는 불법광고물 추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
앞으로 구미시에서는 1년 내내 불법광고물 단속으로 기초질서가 확립되고 시가지 경관이 아름다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세계속의 명품구미를 가꾸어 갈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있다.
|
|
|
|
|
|
|
|
|
|
|
|
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