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옥의원 '2007 윈어워드 수상'
국회 안명옥의원(한나라당, 보건복지위, 여성가족위 위원)이 세계 원자력전문 여성들의 단체인 WIN-Global(세계 여성원자력전문인 협회,회장 Junko Ogawa)에서 수여하는 WIN Award(세계여성원자력상)의 2007년 수상자로 결정되어, 오는 4월 2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2007 WIN-Global 연차대회’에서 상을 받게 된다.
안명옥의원은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WIN-Korea, 홍성운 회장)의 발기인으로서 매년 국회에서 ‘여성과 함께 하는 원자력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원자력에 대한 대중의 이해증진에 힘써 온 공로로 이상을 수상하게 됐다.
WINAward는 1993년 발족된 세계 68개국 여성원자력전문가들의 모임 WIN-Global이 해마다 전세계 원자력분야에 가장 빛나는 업적을 이룩한 여성을 선정, 수여하는 상으로 안명옥 의원은 상이 제정된 이래 12번째 수상자이다. 지난해에는 미국의 원전 첫 여성 경영자인 Diablo Canyon 원자력발전소 부사장 Donna Jacobs 씨가 수상했다.
안 의원은 수상과 관련 “원자력의 안전성과 실용성 확대를 위해, 과학기술 분야의 여성 입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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