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러시아 연해주간 2007년도 교류협력사업 협정을 위하여 연해주 “이리나 스코로보가토바” 부지사(직무대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3명이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를 방문하기로 하였다.
금번 협정식은 매년 자매결연 지방정부간 격년제로 상호 방문하여 당해년도 사업추진 활성화와 상호간 신뢰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지금까지 지속되어 오고 있는 행사로써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본관회의실에서 강원도 “이 형 구 ” 행정부지사와 연해주 “이리나 스코로보가토바” 부지사가 각각 서명을 하게 된다.
올해 추진할 주요 협력사업의 내용으로는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연해주 고려인 조국문화 전파사업」, 2003년에 시작하여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동북아 대학생 포럼」행사, 「제6회 강릉국제 청소년예술제 축전」및「제3회 환동해 여성지도자 교류회」참가 협조와 「양 지방정부 의회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강원도의회와 연해주 의회의 상호 방문 등 이다.
강원도는 이 같은 교류협력사업의 추진을 통하여 양 도·주간에 더욱 긴밀한 유대와 우호증진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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