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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수석, 몽골 대통령 취임식에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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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013.7.10(수)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되는 ‘차히야 엘벡도르지’ 대통령 취임식에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을 특사로 파견한다.
※ 몽골 대통령은 4년 임기로 1회 연임이 가능하며,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2009.5월 대통령에 처음으로 당선
※ 2013.6.26 대선에서 50.23%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
주철기 특사는 상기 취임식 참석 계기에 ‘엘벡도르지’ 대통령 예방, ‘볼드’ 외교장관 면담 등의 일정을 통해 한-몽골 관계, 한반도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몽골측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와 몽골은 1990년 수교 이후 짧은 기간에도 불구,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급속한 관계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2011년 양국관계를 ‘포괄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한 이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심화·발전시켜 오고 있다.
금년 우리 신정부 및 몽골 ‘엘벡도르지’ 2기 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향후 양국간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25 우리 대통령 취임식에는 ‘차강’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이 몽골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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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3623@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