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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초청 |
| - 대구학생문화센터, 어린이를 위한 가족 음악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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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문화센터는 28일 오전 11시 대공연장에서 ‘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초청, ‘어린이를 위한 가족 음악회’를 갖는다.
국내 음악대학 강사들을 비롯해 해외 유학을 마친 전문연주가들로 구성된 ‘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는 2000년 첫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2차례의 정기연주회와 오페라반주, 음악춘추사의 우수신인 음악회 등 수준 높은 연주를 해오고 있다. 특히, 2006년에는 일본 ‘오무라’시 초청으로 이루어진 ‘오무라’시와 ‘마쯔무라’시에서의 두 차례 연주는 원숙한 하모니로 일본 관객들에게 좋은 평을 받은 바 있다.
연주곡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캉캉춤의 선율인 ‘천국과 지옥’,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영화음악 ‘사운드 오브 뮤직’ 등으로,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경북대 임현식 교수의 지휘로 진행되며, 태너 김도형, 소프라노 권수영, 플루티스트 박에스더 등이 협연한다.
이번 콘서트 입장료는 3천원이고, 입장권은 문화센터 운영부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예매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550-7116, 7117, 71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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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