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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 운영위원회 창립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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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하는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를 모든 사람이 다 함께 참여하는 축제,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을 통해 학습자가 흥미를 느끼는 축제, 평생학습의 국제적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민·관·학계, 시민단체, 기업체, 근로자 등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 24일 오후 3시 창원호텔에서 창립회의를 개최한다.
이상균 창원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구성한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6일 교육인적자원부의 조직구성 승인을 받았으며, 축제기간동안 축제 추진계획 수립, 축제추진상황실에서 제출하는 안건 심의 처리, 축제 추진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2004년 9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창원시는 이후 평생학습조례 제정, 제1～2회 창원평생학습축제 개최 등 학습도시기반 구축과 평생학습센터 설치 및 홈페이지 운영 등 학습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경상남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며 경상남도, 한국평생교육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즐거움, 감동, 미래(Fun, Feel, Future)"라는 주제로 9월 5일부터 5일간 CECO 등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금까지의 축제와는 차별화해 축제기간 중 유네스코 평생학습 세계회의, 국제학술대회, 국제학습도시 홍보·체험관 운영, 심포지움 개최 등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학습축제와 기업체 참여를 통해 학습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발전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는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박효태 기획국장을 상황실장으로 축제추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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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hnow@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