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서는 매년 청소년들의 다양한 자원봉사 욕구를 충족시키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관내 지역 자원의 한계와 반복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새롭고 흥미 높은 자원봉사 캠프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영덕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2013. 8. 8(목) ~ 8. 9(금) 1박 2일 간 영덕군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40여 명과 함께 봉화군 청량산비나리정보화마을을 찾아 청소년볼런투어캠프를 진행, 새로운 자원봉사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볼런투어를 통해 공정여행에 대해 공감하고, ‘마을’ 단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특히 자원봉사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교육과 간접적인 체험활동 실시한다.
아울러 즐거운 체험과 미션 수행, 자원봉사활동을 혼합하여 즐겁고 적극적으로 공동체 활동을 수행하고 자원봉사활동 추억과 경험을 쌓음으로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관심을 확대시키고 청소년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볼런투어 캠프를 통해 타 지역 방문을 통한 체험과 자원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긍정적인 자원봉사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타 지역의 사회적 문제까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야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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