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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등119지역대 준공식 |
| - 연면적 242.80㎡ 지상 2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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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서장 박경표)는 26일 오후 2시, 소방공무원과 의용ㆍ여성소방대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 신등면 소재 '신등119지역대'를 청사 앞 광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신등119지역대 청사는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771-3번지에 위치하며 부지 405㎡을 산청군으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연면적 242.80㎡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갔다.
신등119지역대는 소방공무원 2명과 의무소방원 1명 총 3명이 근무하게 되며, 소방차량 2대를 배치하여 산청군 신등면․생비량면․차황면과 신안면 일부를 관할하게 된다.
진주소방서는 "이번 신등119지역대 청사 준공식을 계기로 고령화시대 농촌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부족한 인원과 장비에도 불구하고 업무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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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