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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활성화, 소방공무원 발길 이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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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중 상품권 2천547만원, 구내식당 부식 1천79만원 구입 -
대형 할인매장 입점으로 어려워진 재래시장 살리기에 소방공무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재래시장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내 소방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래시장을 이용하도록 하는 운동을 펼쳐 4월에만 2천547만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 장보기에 나서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삼수 Family-day 행사와 병행하여 소방본부 및 소방서 직원들이 찾는 사람들이 줄어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해 오는 것으로 1월 688만원, 2월 1천707만원, 3월 2천171만원, 4월 2천547만원 등 올 들어 총 7천113만원의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4월부터는 소방본부를 비롯한 도내 소방서 구내식당 부식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하는 시책을 추가로 펼치고 있다. 이에따라 도내 재래시장에서 구내식당 부식으로 1천79만원을 구입하여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과 함께 재래시장 활성화에 힘을 싫어주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소방가족 재래시장 장보기의 날”로 지정 운영해 경기침체와 대형 할인점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경기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한편 재래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등 소방홍보도 병행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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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heeho@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