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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문화센터, 내 아이 첫 음악회 |
| - 어린이날 기념 ‘비엔나의 음악상자’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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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기념 콘서트 ‘비엔나의 음악상자’가 5월 4일 오후 1시, 3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 무대를 빛낸다.
비엔나의 작곡가들과 떠나는 클래식 음악여행 ‘비엔나의 음악상자’는 주인공 쥐돌이가 비엔나로 여행을 떠나 도시를 구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음악에 얽힌 여러 가지 재미난 이야기와 흥미로운 상황들을 주인공 쥐돌이가 각 작곡가의 역할로 변신해 가면서 풀어나간다.
클래식 음악에 다가서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할 이번 콘서트는,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삶과 예술을 딱딱한 위인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춤과 영상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에게 음악에 대한 영감을 쉽게 흡수할 수 있는 입체적 현장으로 안내한다.
이번 공연은 영상, 마임, 마술 등 다양한 표현기법을 음악과 접목시켜, 클래식에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특별한 예술체험과 더불어, 공연장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 미취학 아동들도 입장할 수 있어 온 몸으로 느끼는 새로운 형식의 클래식 음악 입문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푸른 다뉴브 왈츠, 모차르트의 아이네클라이네 나하트 무지크 “제1악장”, 하이든의 교향곡 제94번 놀람 “제2악장”,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 영웅 “제1악장”, 제5번 운명 “제1악장”, 슈베르트의 송어, 군대 행진곡, 요한 스트라우스 1세의 라데스키 행진곡 등이다.
(전석 1만원/ 만2세 이상 관람가/ 문의 55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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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