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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불법차량 꼼짝마! |
| - - 불법구조변경, 불법정비 단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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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4월 1일부터 불법구조변경차량 및 불법정비 차량을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단속대상은 승인 안 된 HID전조등 설치, 밴 형 화물자동차의 창문개조, 뒷좌석설치, 화물칸 격벽제거, 무단으로 LPG장착, 소음기 불법구조변경, 등화장치 색상변경 등, 안전기준에 위반된 차량과 정비업을 등록하지 않고 불법정비를 조장하는 종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 도단속에는 구미경찰서 음주단속반과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등 합동 단속반 편성으로 주간에는 도로변 및 공터에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야간에는 운행되는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 중이다. 현재까지 불법구조변경 차량의 불법등화류 41대, 번호판훼손 및 봉인탈락 4대, 철제범퍼가이드 2대, 소음기임의변경 5대, 화물격벽제거 6대, 철제스포일러 임의설치 1대, 핸들불법변경 3대, 승인 안 된 HID전조등 10대, 선루프개조 2대를 적발하였으며, 불법정비로서는 무등록업소 8개소, 정비부분 초과 4개소, 기타 6개소를 지도단속 하였다.
결과처분으로는 무등록정비업소, 소음기 임의변경, 화물격벽제거, 핸들불법 변경, 승인 안 된 HID전조등, 선루프개조 등은 형사고발이며, 기타는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고 단속된 모든 차량은 원상복구 후 임시검사를 받아야 된다.
불법구조변경 차량의 운행은 밤길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야간운전자들의 시야 확보와 운행감각을 혼란스럽게 할 뿐만 아니라, 도로상 불법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등 주민생활 불편에 따른 민원발생을 야기 시킨다. 이에 불법 구조변경차량 및 불법정비 지도단속은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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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