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행정자치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서울신문사, 농협중앙회 주최 / 경상북도, 고령군 주관으로 '제2회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걷기대회'를 고령읍 대가야 고분군 일원에서 오는 5월 12일(토)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1500년전 대가야의 숨결을 찾아서'라는 부제를 가지고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개막식 오후2시)된다.
참가대상으로는 '07년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지역 30개 시·군 주민, 각 시민·학생단체, 공무원 가족 등 10,00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식전행사로 취타대 퍼레이드, 외줄타기 퍼포먼스, 대북공연이 있으며 본행사로 개회식 때 30개 시ㆍ군 깃발입장과 더불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성공 다짐 결의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대회코스는 총 4km로써 대가야박물관에서 출발 주산고분군 및 왕릉전시관을 경유해서 행사장에 도착하는 코스로서 고령군의 문화와 역사를 느낄수 있는 구간이다.
걷기는 총 3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구간별 지역자원 우수사진 전, 풍물단 공연, 대가야 관현악단 연주, 대가야 철기군과 사진 촬영 및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전시마당, 문화마당, 주전부리마당, 길거리 마당을 준비하여 각종 고령군 문화를 체험하며 특산물을 시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연계행사로는 초등학생 대상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와 30개 시범 지역 특산품을 전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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