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에서 4월28일부터 한달간의 일정으로 진행중인 ‘왕실문화로의 특별한 초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0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서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5월5~6일 양일간 어린이들이 우리도자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제일 먼저 어린이들을 반기는 프로그램은 행사장인 광주조선관요박물관’ 입구에 마련 될 ‘왕궁입구’ 구역에서 펼쳐지는 수문장교대식이다.
14명의 출연진이 2개조로 운영되는 수문장 교대식은 야외 공연장에서부터 출발하여 축제장 입구까지 행진하여 기존에 근무를 서고 있던 팀과 교대 진행을 하여 2팀이 한 시간씩 교대 근무를 하면서 기념 촬영을 원하는 관람객과 촬영도 하면서 왕궁입구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외에도 궁중음식으로의초대, 어가행렬, 궁중놀이, 도자서낭당, 왕실도자하사품응모, 궁중혼례 포토존, 민속놀이, 솜사탕, 클레이애니메이션단편영화제, 레크레이션&도자골든벨, 찻 사발 만들기, 흙 체험, 토야 만들기, 도자 워크샵, 차 마시고 찻잔 가져가기, 일반다례시연, 오카리나, 마술, 대형화판에 낙서하기, 황금마차운행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제10회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열리는 광주조선관요박물관에서는 중국과 일본의 고대도자기와 이를 계승발전시킨 터키의 도자기를 만나볼수 있는 ‘ 동서도자교류의 접점-터키전’과 ‘제2회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이 열리고 있고 ‘분원백자관 특별전시회 - 분원리 청화백자전’ 등의 특별 전시와 더불어 분원붕어찜 축제(5/4~6) 등 도 준비하고 있다.
전시와 공연 그리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광주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날아와 왕실문화 체험이라는 또 다른 세상을 만나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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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n121212@dau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