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중기위한 ‘뉴파워대출’ 시행
- 중소기업에 500억원 규모 대출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金鍾信)은 중소기업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모범적 실천을 위하여 중소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 은행장 : 姜權錫)과의 협약(’06.03)을 통해 시행중인 ‘한수원파워대출’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뉴 한수원파워대출’을 ’07년 5월 4일 본격 시행한다.
뉴 한수원파워대출’은 한수원이 기업은행 중소기업지원 펀드에 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예치하고, 이를 재원으로 한수원 협력중소기업에게 시중조달 금리보다 저리의 자금을 신용대출하는 지원제도로서, 협력중소기업의 자금조달 금리 및 담보 부담이 상당히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 金正泰 중소기업지원팀장은 지난해 시행한 ‘한수원파워대출’이 중소기업의 주요 애로사항 중 하나인 유동성 부족문제을 완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판단하고, 금년에 ‘마이너스 통장대출’, ‘찾아가는 현장대출’ 등 대출서비스를 보강하여 ‘뉴 한수원파워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년에 한수원이 추진할 주요 중소기업지원 제도로서 대대적인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로써 생산-경영-판매 전분야에 대한 중소기업지원의 틀을 갖추게 되었다고 자평했다.
이번 한수원과 기업은행의 협력사업은 대기업이 금융기관을 통해 협력기업 자금지원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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