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5월 6일(일)부터 5월 9일(수)까지, 4일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BIO 2007」에 11개 기관·업체(도, 춘천시, 강릉시, 강원전략산업기획단,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릉해양바이오진흥원, 5개 업체) 15명의 강원도 대표단을 파견한다.
이번,「BIO 2007」보스턴 국제전시회는 북미, 유럽, 호주, 아시아 등 총 60여개국 3만명 이상의 BIO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최대규모 행사로서 1,7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산업자원부 주관(실무주관 : 한국바이오벤처협회)으로 17개 기관·업체에서 한국관 18개 부스를 운영한다.
※ BIO 2007은 미국 바이오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바이오관련 전문 전시회로 해마다 미국과 캐나다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행사이다.
강원도는 한국관내에 3개 부스를 운영하며, 한미 FTA타결로 미국시장 진입계기가 마련됨에 따라 강원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3각테크노밸리와 주요 전략산업인 BIO산업의 국제 홍보, 기업 상담활동, 시장동향 파악, 해외 R&D기관과의 교류협력체제 구축 등을 통하여 강원 BIO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로 미국시장 진입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BIO 2007 보스턴 전시회」에서는 바이오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을 돕고자 제품·기술에 대한 투자유치 회의(비즈니스 파트너링)를 지원한다.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바이오칩 핵심기술), 앰앤디(결핵진단키트), 화인코(실크프로테인), 프린세스(해양생물 추출물질), 리제론(단백질의약품) 등 유망 바이오벤처기업이 참여, 해외 시장개척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캐나다, 호주, 미국, 유럽, 싱가폴, 일본 등 해외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미국한인과학기술자협회, 미국국제신약개발연구협회와의 과학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미국 국립보건원과 유망 바이오벤처기업을 견학하여 바이오산업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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