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정치 코미디, 노무현 대 정동영 대 김근태


최근 코미디 영화로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이라는 영화가 있다. 이에 노무현 대통령이 정동영 전의장과 김근태 전의장에 대한 공격과 이런 공격에 대항, 정, 김 전의장의 반격을 보면 이 영화에서 3명이 출현해 싸우는 장면들이 전개되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의 영화와 똑 같다.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은 수련생 모집을 위한 신묘한 마케팅 기법에 온갖 잔꾀와 술수(?)가 총동원 되는 상황이 이어진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어제의 내 아들이 적의 수련생이 되는 웃지 못할 사건들이 계속되고, 수련생과 연실(사랑하는 여자)씨를 사이에 두고 세 김관장들이 좌충우돌 다툼을 벌인다는 줄거리다. 이에 노 대통령, 정 전의장, 김 전의장의 모습과 이들 3인과 비슷하다.

이영화에서 수련생 = 세력(기득권을 갖고 있는 계파들)모집을 위해 온갖 잔꾀를 부리는것이 흡사하다는 것. 또한 세력들을 모으기 위한 방법과 계산을 하며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조차 닮았다. 여기에 맹공을 퍼부으며 서로 비난 하는 것 조차 같다.

그리고 어제의 동지가 적이되는 것마저 닮았다. 서로 같은 정책 이념으로 탄생한 열린우리당 의원끼리 서로 적이 되고 서로 비난하고 죽기 살기로 싸우고...... 이에 국민들은 정치코미디를 보고 있다. 결국 국민들은 3명이 하는 이런 행위를 코미디로 보고 있을 것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