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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박물관에 모인 지구촌가족'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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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부 및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박물관에 모인 지구촌가족’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및 도내 대학교와 연계하여 운영되는‘박물관에 모인 지구촌가족’은 5월, 6월, 10월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5월 18일(금, 오후 2~5시)에는 춘천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부 4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종이인 한지를 이용하여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박물관에 모인 지구촌가족’운영으로 외국인들이 우리전통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함에 따라 우리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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