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한국 길 포럼」창립총회
5월22일 11시 시민단체․공공기관․언론사․산업분야․학계․연구기관 등 한 자리 모여 도로․교통분야의 현안 연구시스템 구축 이해찬 前 총리 등 44명이 ‘한국 길포럼’ 주역으로 출발
한국도로공사(사장 손학래)는 22일 11시에 한국도로공사 대회의실에서 시민단체․공공기관․언론사․산업분야․학계․연구기관의 관계인사와 임원예정자 및 초청인사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도로․교통분야의 현안 연구시스템 구축을 위한 「한국 길 포럼」창립총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최초로 발족하는 「한국 길 포럼」은 국가 경제규모의 확대로 우리생활에서 도로교통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증대됨에 따라 민관이 함께 모여 도로현안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과 한발 앞선 정책연구를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 포럼은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입안의 기초를 마련하고, 국제네트워크를 구축해 선진정책을 벤치마킹 하며, 민간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도로교통정책에 대한 발전적 평가와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속적인 도로교통정책 연구와 새로운 정책 건의를 주도하는 오피니언 리더그룹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럼은 지난 4월 준비위원회를 발족하여 22일에 창립총회에서 임원후보를 선정하며, 6월 중 사단 법인 설립허가와 이사회를 거쳐 7월엔「한국 길 포럼」발족식, 그리고 11월부터 정기토론회, 세미나 등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초대 임원은 총재에 前 이해찬 국무총리, 부총재에 한국도로공사 손학래 사장, 감사에 건설교통부 황해성 기반시설본부장을 선임할 예정이며, 그밖에 각 분야별 고문, 이사 등 총 44명이 「한국 길 포럼」의 주역으로 출발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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