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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비만ㆍ요통 탈출! |
| - 22일 오후 7시 수성못에서 걷기동아리 발대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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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보건소에서는 22일 오후 7시 수성못 상단공원에서 '비만·요통 탈출' 걷기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이정근 보건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걷기서약 선언식과 올바른 걷기 교육도 발대식과 함께 진행했다. 이어서 꼭지점 댄스 및 스트레칭으로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걷기를 시작했다.
이번 걷기동아리 발대식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통해 비만·요통 등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530(일주일에 5번 이상 30분 걷기) 걷기 캠페인 및 올바른 걷기운동을 시민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한편 7월 10일까지 7주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걷기동아리는 매주 월~금 오후 18시 30분에서 20시까지 수성못 주변을 돌면서 걷기를 한다.
올바른 걷기자세는 가슴과 등을 활짝 펴고, 턱은 당기며 시선은 15m 앞을 보며 팔은 전후로 율동적으로 움직인다. 무게중심은 발뒤꿈치→발외측→발가락 순으로 이동한다. 이 때 발등과 정강이의 각도는 90도가 되어야 한다.
수성구보건소장은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의 변화로 점점 활동량이 줄어들고 있어 지역의 가까운 운동장소를 이용하여, 신체활동을 증가시켜 성인병 예방 및 생활습관을 바꿔 삶의 질을 높이고자 동아리를 결성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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