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역학조사관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실제로 경험하고 조사한 사례들을 발표하는 역학조사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그간 역학조사업무를 수행하다 퇴임하는 유공 역학조사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2007.5.22(화) 갖는다
이번 행사는 역학조사관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경험하고 조사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한 정보를 상호 공유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를 금년에 처음으로 도입하여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역학조사사례 등에 대해 토의를 갖는다.
토의주제는 전염병의 발생빈도가 높은 음식물매개 질환전염병 역학조사 등 9개 사례에 대해 진지하게 토의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2개의 사례에 대해서는 해외전지훈련 특전의 기회를 부여하여 역학조사관들의 참여도 향상 및 사기를 진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중보건의사로 선발되어 그간 질병관리본부 및 서울특별시에서 역학조사관으로 활동하다 지난 4.2일에 퇴임한 유공 역학조사관 6명에게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후배 역학조사관들의 사기를 진작키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 및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여하게 된다.
- 보건복지부장관표창(3명) : 김진현, 박지한, 양한모
- 질병관리본부 표창(3명) : 김현건, 이창훈, 정제혁(서울시)
아울러, 기본교육 및 직무과정 이수자 역학조사관 29명에게도 동 행사시에 교육수료증을 수여하고, 행사 후에는 역학조사관 선후배가 함께하는 동문회 행사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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