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중국지역 재외공관별 국산농식품 수출확대 실무전담팀 ” 구성 |
| 중국내 공관 3곳(주중 대사관, 상해 및 홍콩총영사관)에 설치 |
|
|
|
|
국산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5.14일 부터 18일 까지(5일간) 홍콩, 상해, 북경을 방문한 민동석 농림부 통상정책관은 현지에서 농식품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현지 공관에 『국산농식품 수출확대 실무전담팀』을 구성하여 농식품 수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실무전담팀은 해당 지역 공관의 경제공사(주중대사관)와 부총영사(주홍콩, 주상해 총영사관)가 팀장이 되고 외교통상부 및 관련부처 주재관, 농수산물유통공사, 코트라, 한국관광공사, 한국인삼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농협중앙회 둥 관련기관의 현지사무소장이 팀원으로 참가하여 구성하며해외에서 조직적이고 전방위적인 국산 농식품 수출지원 활동에 나서게 된다.
실무전담팀은 특히 현지에 적합한 국산 농식품 수출확대전략을 수립하고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하며 수출업체와 현지 바이어의 애로사항도 파악한다.
이와 함께 농림부도 우리 농식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여 재외공관의 실무전담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우리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중국지역 공관 실무전담팀 구성은 지난 ‘07.4.26. 농림부와 외교부가 우리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력약정 서명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각 공관은 실무전담팀을 중심으로 우리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세일즈외교를 전개할 예정이다.
재외공관은 선물이나 만찬, 리셉션 등 각종 행사시 국산 농식품을 가급적 많이 사용키로 하였으며, 공관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우리 농식품을 알리고 유통업체 등과 협력하여 판촉활동을 전개, 김치, 인삼 등 우리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도모하기로 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민 통상정책관은 현지 유통업체를 시찰하여 지역별 농식품 판매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지 바이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산 농식품 수출에 있어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하였다.
민 통상정책관은 “중국은 넓고 수요가 커서 지역별·계층별 틈새시장을 잘 활용하고 단기간내 획기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중국인들에게도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우리 농식품의 대 중국 진출전망도 밝다”고 하면서,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품목을 중국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
|
|
|
|
|
|
|
|
|
|
byun121212@dau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