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사장 ․ 감사 전용차량” 기사와 관련
한국철도공사의 사장과 감사가 본사(대전)에서 사용하는 관용차량 이외에 서울에서도 또 다른 전용차량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장의 서울 집무실 면적(42평)이 대전 본사(24평) 집무실보다 더 넓음.
동 보도내용에 대한 코레일의 입장
코레일의 사업장은 운송사업의 특성상 전국에 산재해 있으며, 특히 수도권지역에는 수도권 전철을 관장하는 광역사업본부, KTX차량기지인 수도권차량관리단, 17개 지사 중 5개 지사 등 철도의 주요 기관과 시설물이 위치하고 있고, 하루 이용객 10만명의 서울역을 비롯해 용산, 광명 등 주요 고객 접점역이 포함돼 있고.
또한, 코레일의 주요 부대사업인 용산 역세권개발 사업 등도 수도권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게다가 전체 직원(3만2천여명)의 40%에 해당하는 1만2,798명이 근무하고 있고, 9개 계열사 중 코레일 유통 등 주요계열사 7개사가 위치하고 있읍니다.
※ 수도권 철도 주요기관 : 지사 5개, 본사 광역사업본부, 전산정보사업단, 차량관리단 2개(기존열차, 고속열차), 인력개발원, 용산역세권개발사업추진단, 계열사 7개사
이렇게 경영진 활동의 주무대가 수도권지역인 관계로 원활한 업무수행 및 관리를 위해 부득이 수도권지역에 별도의 집무실과 업무용차량을 두었던 것.
또한, 서울의 사장 집무실의 실제 넓이는 대전의 집무실보다 작은 19.1평임.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의원요구자료 제출과정에서 실무자의 착오로 빚어진 것임. 이점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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