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전국파크골프연합회
국민생활체육 전국파크골프연합회(회장 나경원)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국민생활체육협의회, 경기도, 고양시, YTN이 후원하는 제 1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파크골프대회가 2007년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재 일산호수공원 내 특설 파크골프장 18홀에서 전국의 파크골프 선수(어린이, 노인, 장애인, 비장애인) 등 총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나경원 전국파크골프연합회 회장(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그리고 고령화 사회의 노인 그리고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생활체육에 대하여 필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고령화 사회 대비와 가족문화에 대하여 대회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파크골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생활스포츠로 크게 확산될 것으로 보며 특히 2010년 선진 국가 진입과 고령화 사회에 크게 이용하게 될 스포츠인 파크골프가 보급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이날 정부 및 국회, 체육계, 학계 등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게 된다. 특히,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이강두 회장, 강현석 고양시 시장, 등이 참가하며 번외 팀을 만들어 경기를 할 예정이다.
대 국민건강증진과 복지국가의 실현을 위하여 열리는 제 1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파크골프대회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간단하고 재미가 있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특히 세대 간 핸디캡이 적어 함께 대회를 치룰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대회기간 중에는 경기와 별도로 홀인원 대회를 일반인을 상대로 이벤트가 열려 푸짐한 상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전날(5월25일)은 파크골프의 올바른 보급을 위하여 나경원 의원실에서 준비한 “국민생활건강을 위한 파크골프 보급 및 진흥”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꽃 박람회장에서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 1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파크골프대회는 금년 9월 11일 경상북도 김천에서 열리는 제27회 장애인전국체전에 파크골프가 전시종목으로 채택이 되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파크골프를 본격적으로 보급을 하려고 하는 시점에서 본격적인 대회가 열리게 되어 이미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크골프는 기존의 골프장을 1/50을 축소하여 골프를 재편성한 스포츠로써 경기방식은 일반골프와 비슷하며 18홀 기준 면적은 18,000㎡(약 6,000평)이며 타수는 66타이다. 사용도구는 파크골프용 클럽 1개와 플라스틱 공 1개, 그리고 고무티가 전부이다.
2003년에 본격적으로 국내에 소개 된 파크골프장은 서울시를 비롯하여 전국에 2007년 5월 현재 31개가 있으며 파크골프연합회는 서울시, 경기도, 목포, 밀양, 대구시, 울산시 등 15개의 파크골프연합회가 결성되어 있으며 회원이 약 4,000명이며 파크골프를 즐기는 사람은 이미 50,000명이 넘었다.
|
asqw12@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