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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세계디자인협회장 Peter Zec 만나 양국간 디자인·패션산업 육성방안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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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시장은 현지시간으로 5.22(화) 오전 독일 에센시red dot 디자인박물관을 방문, Peter Zec 세계산업디자인협회장과 만남을 갖고 양국간 디자인 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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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은 22일 오전 11시<독일 현지시각>, 독일 에센 촐페어라인 지역에 위치한 Red Dot 디자인박물관을 방문, Peter Zec 세계디자인협회장과 만남을 갖고 양국간 디자인 패션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시장은 정례『한독 디자인 포럼』개최를 제의했으며, Peter Zec 회장도 오시장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답하고, 토론 참석자는 양국의 디자인 관련 전문가, 기업인,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방안을 제안 하였다.
『한독 디자인 포럼』은 매년 한국과 독일을 상호방문하는 방식으로 하며, 금년 하반기에 서울에서 우선 개최하고, 내년에는 독일에서 개최하는 등 매년 정례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금년 12월 서울에서 디자인관련 전시회, 세미나 등이 포함된 디자인 위크(Design Week)를 설정 운영하는 문제를 논의하였으며, 디자인 위크 기간중 삼성, 엘지 등 국내 기업의 Red Dot 디자인 수상작 등을 포함한 Red Dot 디자인 특별전을 개최하는 문제를 검토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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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157@korea.com
